[속보] 북, 석방한 미국인 3명 탑승한 전용기 미국 도착

북한에 억류된 미국인 3명이 미 공군기지에 도착했다.

9일(현지시각) 새벽 2시 30분경 북한에 억류됐던 미국인 3명이 마이크 폼페이어 미 국무부 장관과 함께 워싱턴 DC 동부에 위치한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했다.

북한 당국은 9일 김동철, 김상덕(미국명 토니 김), 김학송 등 한국계 미국인 3명을 석방했다.

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오전 평양을 방문해 북미 전상회담 장소와 시간을 결정했다. 이와 함게 미국인 3명의 석방이라는 성과를 이끌어 냈다.

이날 공군기지에는 두 대의 비행기가 약 10분 간격을 두고 차례로 착륙했다.

먼저 착륙한 장관 전용기에는 폼페이어 장관과 수행원이 탑승했고, 두 번째 비행기에 억류됐던 3명이 탑승했다.

두 번째 비행기에는 억류자들의 건강상태를 걱정해 의료장비를 탑재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.

이날 공군기지에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직접 마중을 나와 각별한 관심과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.

한동식 기자
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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